"부상 입은 이근, 재활 위해 한국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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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유튜버 이근(38) 씨가 곧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19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씨가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전했다.
국제여단 측은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씨의 영어 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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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유튜버 이근(38) 씨가 곧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19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씨가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전했다.
국제여단 측은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씨의 영어 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할 것"이라며 "가능한 빠르게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키러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여단 측은 "켄, 당신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는 당신이 어서 회복해 복귀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씨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의 관리자는 지난 14일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이 씨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씨 본인 역시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작전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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