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 타겟, 가격 인상 압력 여전해..인플레 타격으로 이익 감소 우려

대니얼 오 2022. 5.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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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타겟이 시장에서 비용 상승과 가격 인상 압력이 여전하고 또 인플레 타격 등의 이유로 이익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월마트와 타겟의 1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면서 시장은 다시 매도세로 급하게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월가에서도 월마트와 타겟의 지난 분기 부진한 실적의 배경으로 40년 만에 최고치에 닿은 '인플레이션' 즉,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한 사태로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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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월마트와 타겟이 시장에서 비용 상승과 가격 인상 압력이 여전하고 또 인플레 타격 등의 이유로 이익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월마트와 타겟의 1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면서 시장은 다시 매도세로 급하게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여파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주가도 같은 이유로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도 월마트와 타겟의 지난 분기 부진한 실적의 배경으로 40년 만에 최고치에 닿은 '인플레이션' 즉,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한 사태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 분기 유가 급등으로 운송비 급등을 불러왔고, 임금 급등은 비용 급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이어져 유통업체들의 타격으로 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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