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항공, 주주들에게 '젯블루 적대적 인수 제안' 거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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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항공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젯블루의 적대적인 인수 시도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스피릿항공은 젯블루의 주당 30달러 현금 제안이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스피릿항공의 맥 가드너(Mac Gardner) 회장은 성명을 통해 "젯블루의 공개매수는 상당한 완료 위험과 스피릿 주주에 대한 불충분한 보호라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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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스피릿항공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젯블루의 적대적인 인수 시도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스피릿항공은 젯블루의 주당 30달러 현금 제안이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회사는 주주들이 6월 10일 프론티어 그룹의 저가 제안에 찬성 투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반복했다.
스피릿항공의 맥 가드너(Mac Gardner) 회장은 성명을 통해 "젯블루의 공개매수는 상당한 완료 위험과 스피릿 주주에 대한 불충분한 보호라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체 연구와 독점 금지 및 경제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젯블루와 스피릿의 결합은 규제 승인을 받을 현실적인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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