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공포가 지배하는 비트코인..투자심리 개선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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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루나 폭락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얼어붙으면서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 역시 극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나 폭락 사태 당시 였던 11일 15.09보다는 개선된 수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여전히 공포 심리에 못 이겨 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높다는 뜻으로 통상 코인 시장이 위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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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루나 폭락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얼어붙으면서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 역시 극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포-탐욕지수’는 25.73으로 공포 상태에 머물고 있다. 루나 폭락 사태 당시 였던 11일 15.09보다는 개선된 수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여전히 공포 심리에 못 이겨 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높다는 뜻으로 통상 코인 시장이 위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에 가까울 경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돼 시장이 활기를 띤다는 것으로 탐욕 상태로 본다. 0~40은 공포, 40~59는 중립, 60~100은 탐욕으로 구분된다.
실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폭락과 함께 3800만원대 아래로 내려앉았다. 연초부터 비트코인과 나스닥지수는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하락장에서 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 비트코인은 더 큰 폭으로 내려가고 오르면 찔끔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같은시간 1비트코인은 3741만2000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0.7% 내린 37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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