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번개무늬 등장' 아스널, 2022/23시즌 홈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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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아디다스와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아스널은 전통적인 빨간색과 흰색 조합의 홈 유니폼을 출시했다.
5월 19일부터 다음 시즌 시작 전인 8월 5일까지의 판매분은 한 벌당 5파운드(약 7931원)씩 아스널 재단으로 기부돼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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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스널이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아디다스와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아스널은 전통적인 빨간색과 흰색 조합의 홈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과 다르게 아스널은 목에 카라 디자인을 추가했다. 카라에도 끝부분에 번개무늬를 추가해 포인트를 줬다. 어깨에는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흰색 삼선 무늬가 들어갔다.
아스널은 홈 유니폼 판매와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행사도 열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부터 '아스널 서포팅 서포터즈' 캠페인을 열어서 지역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봉쇄로 인해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인지하고 매치 데이에서 관중들이 줄어든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구단은 "이제 우리는 아스널을 만든 장소들과 사람들을 계속 지원하는 걸 함께 달성해 나가기 위한 것들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5월 19일부터 다음 시즌 시작 전인 8월 5일까지의 판매분은 한 벌당 5파운드(약 7931원)씩 아스널 재단으로 기부돼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오는 23일 열리는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5위에 처져있는 아스널은 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노리치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4위 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에 패하면, 아스널이 4위로 올라가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아스널 공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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