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칸영화제 공식 상영 성료..기대작 등극
칸영화제를 수 놓았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탑건: 매버릭'이 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 18일 오후 7시 공식 상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로 역주행을 선보이며 월드 프리미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언론을 만났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 참석한 톰 크루즈의 팬 서비스는 다시 한번 월드스타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탑건: 매버릭'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진행하는 동안 이례적으로, 전투기들의 에어쇼가 펼쳐져 '탑건: 매버릭' 영화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유수의 해외 매체와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러닝타임이 지나고, 상영관 내부는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는 후문. 관계자 및 관객들의 기립 박수는 톰 크루즈의 새로운 인생작 경신을 알렸다.
'탑건: 매버릭'은 제작자 톰 크루즈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는 물론, 수개월 간의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벽한 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새로운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점을 예고한다. 22일 국내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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