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칸국제영화제 공식 상영..톰 크루즈 "완벽한 영화적 경험"

김유진 기자 2022. 5.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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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칸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시사 전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톰 크루즈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객을 사랑하고,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큰 스크린을 위한 영화를 만든다"라며 '탑건: 매버릭'이 선보일 리얼함 가득한 영화적 체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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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칸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탑건: 매버릭'이 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 18일 오후 7시 공식 상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로 역주행을 선보이며 월드 프리미어에서 뜨거운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탑건: 매버릭'은 칸영화제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탑건: 매버릭'은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언론을 만났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 참석한 톰 크루즈의 팬 서비스는 다시 한번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탑건: 매버릭'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진행하는 동안 이례적으로, 전투기들의 에어쇼가 펼쳐져 영화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 유수의 해외 매체와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130분의 러닝타임이 지나고, 상영관 내부는 뜨거운 환호와 끊이지 않는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감동에 휩싸인 전세계 관계자 및 관객들의 기립 박수는 톰 크루즈의 새로운 인생작 경신을 알리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다시금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 전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톰 크루즈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객을 사랑하고,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큰 스크린을 위한 영화를 만든다"라며 '탑건: 매버릭'이 선보일 리얼함 가득한 영화적 체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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