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으로 꽃 나들이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해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 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해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꽃양귀비,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1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어 산책하면서 앵글에 담을 수 있다.
또 오는 22일까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제3회 아리마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과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 창포원은 4월 중순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강가의 억새들이 군락을 이뤄 계절마다 얼굴을 바꾸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 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권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 아시아경제
-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
- 김흥국 "연락도 없다고 했더니 야단 맞았나…나경원·권영세 등 갑자기 연락" - 아시아경제
- '무자본 갭투자' 빌라·오피스텔 400채 매수…보증금 110억원 챙긴 전세사기 일당 검거 - 아시아경
- 단월드 "종교단체 아니다…BTS와 무관" 하이브 연관설 부인 - 아시아경제
- 차에 치인 강아지에 군복 덮어주고 마지막 지켜준 군인 - 아시아경제
- 여친 숨졌는데 "헤어졌다"고 말한 거제 폭행남 - 아시아경제
- ‘몸 좋고 맘 좋은 영양 산나물 축제’, 바가지 없는 착한가격 - 아시아경제
- 주차시비로 여성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측, 탄원서 75장 제출 '선처호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