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으로 꽃 나들이 오세요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5.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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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해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 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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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등 형형색색 꽃 물결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한 거창 창포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해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꽃양귀비,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1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어 산책하면서 앵글에 담을 수 있다.

또 오는 22일까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제3회 아리마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과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 창포원은 4월 중순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강가의 억새들이 군락을 이뤄 계절마다 얼굴을 바꾸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 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권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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