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지역주력산업 육성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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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지역 7개 기관과 함께 '올해 경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경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라이프케어뷰티 ▲첨단신소재 부품가공 ▲친환경 융합 섬유 소재 등 4개 분야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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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지역 7개 기관과 함께 ‘올해 경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북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라이프케어뷰티 ▲첨단신소재 부품가공 ▲친환경 융합 섬유 소재 등 4개 분야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4개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경북테크노파크(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첨단 의료 융합 섬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 자동차 내장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환동해 산업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시제품 제작·마케팅·제품 고급화·인증·마케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내에 본사·공장 등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은 각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해 기업당 최대 2개 제품, 제품 별 5개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통합공고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각 기관의 홈페이지, 지역산업 정보시스템(RIP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지역산업 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 7개 기관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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