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이용자 안전 확보 .. BPA, 부산항 항만시설물 '정밀 안전점검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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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북항과 신항 내 항만시설물 18개소 육상, 수중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밀하게 외관 조사와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항만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18개 항만시설물의 외관, 수중에서의 상태와 재료채취 시험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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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19일부터 올해 부산항 항만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 용역’에 착수한다.
공사는 북항과 신항 내 항만시설물 18개소 육상, 수중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밀하게 외관 조사와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항만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18개 항만시설물의 외관, 수중에서의 상태와 재료채취 시험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BPA는 매년 시설물의 안전 등급별 점검 시기를 수시로 파악하고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등을 실시한다.
BPA의 시설물은 매년 B등급(양호) 이상의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민병근 BPA 건설 부사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을 시행해 시설물과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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