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단주 맞이한 첼시, 1순위 영입 후보는 '세비야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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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수비수가 새로운 첼시 구단주의 첫 영입생 후보로 떠올랐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은 첼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첫 영입으로 세비야 FC의 수비수 쥘 쿤데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2021년 여름 첼시는 쿤데 영입을 위해 세비야와 협상했지만, 이적료 8,000만 유로(한화 약 1,071억 원)을 고수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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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세비야의 수비수가 새로운 첼시 구단주의 첫 영입생 후보로 떠올랐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은 첼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첫 영입으로 세비야 FC의 수비수 쥘 쿤데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의 제재가 풀린 후 토드 보엘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구단 인수를 확정하는 대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쿤데를 첫 영입으로 정한 이유로는 2021/22시즌을 끝으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팀의 주전일 될 수 있는 중앙 수비수의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쿤데는 이에 부합한다.
이미 2021년 여름 첼시는 쿤데 영입을 위해 세비야와 협상했지만, 이적료 8,000만 유로(한화 약 1,071억 원)을 고수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 소식을 들은 쿤데는 첼시로 이적하지 못해 크게 분노했다.
이어 세비야도 첼시가 쿤데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면,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세비야는 프리메라리가 샐러리 캡 규정(벌어들인 수입만큼 지출할 수 있는 규정)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수를 방출해 수입을 얻고자 한다. 세비야가 원하는 쿤데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한화 약 937억 원)로 알려져 있다.
2019년에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세비야로 이적한 쿤데는 2020년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첼시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이적이 무산된 후 1년이 지나 쿤데는 다시 첼시에 합류하길 고대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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