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랑 나눔 헌혈'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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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는 18~19일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이 31번째인 김치현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사원은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천한다"며 "사회에 따뜻한 온도를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포스코도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 사내 봉사활동 마일리지, 영화 관람권 등을 제공하며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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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는 18~19일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이 참여해 따뜻함을 나눴다.
이번 헌혈이 31번째인 김치현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사원은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천한다"며 "사회에 따뜻한 온도를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3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 유공장(은장)을 받은 바 있다.
전혈 헌혈이 연 5회로 제한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6년 이상 꾸준히 헌혈해야 가능한 수치다.
포스코도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 사내 봉사활동 마일리지, 영화 관람권 등을 제공하며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포항에선 1만4895명, 포스코 전체에선 3만775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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