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 출정식 갖고 세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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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무소속 경북 포항시의원(카 선거구, 효곡·대이동)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허 후보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허정 후보는 "22년간 지역에 살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지 기반을 닦아 온 만큼 무소속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카 선거구는 4·5대 포항시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정당보다는 후보 능력과 됨됨이를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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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돌풍, 선거 판세 '안갯속'
허정 무소속 경북 포항시의원(카 선거구, 효곡·대이동)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허 후보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그는 "임기 동안 단 하루도 정당 눈치를 볼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무소속으로 남아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당당히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 이해와 요구보다는 정당이나 국회의원 이해관계가 우선 반영되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면서 "유권자들의 높은 시민 의식과 집단 지성을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정 후보는 "22년간 지역에 살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지 기반을 닦아 온 만큼 무소속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카 선거구는 4·5대 포항시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정당보다는 후보 능력과 됨됨이를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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