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민폐' 김새론, 첫 촬영 3일 앞두고 '트롤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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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차기작인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한다.
19일 '트롤리' 제작사 스튜디오S는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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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차기작인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한다.
19일 ‘트롤리’ 제작사 스튜디오S는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트롤리는 최근 극본 리딩을 마쳤으며, 21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애초 김새론은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부인 김혜주(김현주 분)와 엮이는 김수빈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18일 오전 8시께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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