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폭염 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권지혜2 2022. 5. 19.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부서별 전담팀(T/F)을 운영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확대·강화해 구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부서별 전담팀(T/F)을 운영한다.

야외 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 위주로 기존 설치된 96개소와 더불어 신규로 33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실내 무더위쉼터 42곳과 야외무더위쉼터 4곳 등 총 46개소를 운영한다.

쉼터에는 응급용품, 폭염 행동요령 홍보물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폭염 시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는 버스정류장 11개소에 에어송풍기를 설치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은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폭염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이 외 온열질환 감시체계 확립, 거리노숙인 보호대책구축, 축산농가 초대형 선풍기 지원 등 폭염 취약분야별 안전대책도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확대·강화해 구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