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왜 송혜교겠냐"..'넘사벽' 여배우 차이 밝힌 '50세' 김정임

김예나 기자 2022. 5. 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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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가 도니까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피부 하나 깨끗하고 하얗고 예쁘게 지키고 가꾸는 건 각자의 몫, 하기 나름. 표가 안나는 것 같지만 한살 한살 먹을 수록 나중에 확 차이가 난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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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가 도니까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피부 하나 깨끗하고 하얗고 예쁘게 지키고 가꾸는 건 각자의 몫, 하기 나름. 표가 안나는 것 같지만 한살 한살 먹을 수록 나중에 확 차이가 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느 유명한 엔터 대표님이 저에게 화리 햇볕에 피부 그을리지 말고 키우라고 신신당부를 하실 때 그렇게 얘기하셨다. '이영애가 왜 이영애며, 송혜교가 왜 송혜교인 줄 아냐'고. 넘사벽 여배우들과 그냥 이쁜 여배우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 하나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라고 가르쳐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임은 클로즈업된 사진과 함께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어디가 늙었냐"고 질문을 남겼고, 김정임은 "폭삭 늙어가고 있다"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누리꾼은 "사람들이 욕한다. 매일 리즈 경신하면서"라고 답하며 김정임의 동안 비주얼을 부러워했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 후 딸, 아들 남매를 키우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유쾌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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