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현장실습 기회를 잡아라

이종길 2022. 5. 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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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는 '여름 발굴캠프'에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9일 전했다.

대학 교육과정에 고고학 현장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현장에서 실무 이론교육과 조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고고학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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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연구원,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
부여 왕릉원·충주 누암리 고분군 등에서 진행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는 '여름 발굴캠프'에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9일 전했다.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교육과정에 고고학 현장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현장에서 실무 이론교육과 조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학계 전문가와 문화재연구원 연구진으로 강사진을 꾸렸다"면서 "경주 쪽샘지구 44호 적석목곽묘, 부여 왕릉원, 김해 봉황동 유적, 충주 누암리 고분군, 서울 풍납토성, 파주 육계토성 등 열 곳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일정은 다음 달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주다. 소정의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고고학회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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