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우리 동네와 마을의 숨겨진 매력을 해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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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이하 활성화센터)가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해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활성화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지역을 소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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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이하 활성화센터)가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해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활성화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지역을 소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변화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해설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 마을공동체 리더와 권역사업 사무장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해설사의 중요성과 농촌관광의 방향, 스토리텔링의 이해, 마을 해설을 위한 스피치, 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시나리오 작성,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마을 소풍을 진행하고 있는 입암면 대흥리마을 공동체를 현장 견학지로 방문해 마을사업 활동 사례를 듣고, 교육생들이 직접 마을 해설을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 마을과 지역을 소개하려고 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말문이 막히곤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해설사는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 해설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마을 홍보자료를 개발하고, 교육청과 연계한 체험 및 방문프로그램 사업 진행을 위해 마을해설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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