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회담 추진중

양낙규 2022. 5. 1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기 위해 조율 중이다.

19일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 달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놓고 현재 관련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장관 회담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기 위해 조율 중이다.

19일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 달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놓고 현재 관련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장관 회담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가 주최하는 아시아안보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의 국방장관 등이 참석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미일 국방장관 대면 회담은 2019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아 이번에 성사되면 약 2년 반 만이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