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10만원' 붕괴 초읽기..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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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LG전자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중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앞서 KB증권은 지난 3일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가전 (H&A)과 TV(HE)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해 시장 컨센서스보다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기준 LG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조원으로 전분기대비 5.5% 감소하고, 이 기간 영업이익은 54.3% 줄어든 8597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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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19일LG전자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중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주주들 사이에선 '10만원'마저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10시59분 전일대비 5.14% 하락한 10만1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최저가다.
지난 16일부터 나흘연속 매도 중인 외국인은 이날 12만3565주를 던쳤다. 기관도 전날부터 매도 반전해 4만6000주를 매도하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지난 3일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가전 (H&A)과 TV(HE)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해 시장 컨센서스보다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기준 LG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조원으로 전분기대비 5.5% 감소하고, 이 기간 영업이익은 54.3% 줄어든 8597억원을 예상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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