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시절 파이터라 불린' 슈크르텔, 허리 부상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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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슈크르텔(스파르타크트르나바)이 부상 때문에 축구화를 벗는다.
슈크르텔이 은퇴를 선언했다.
슈크르텔은 지난 2008년 제니트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리버풀로 입단했다.
슈크르텔은 2016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아탈란타, 이스탄불바샥셰히르를 거쳐 스파르타크에서 은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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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르틴 슈크르텔(스파르타크트르나바)이 부상 때문에 축구화를 벗는다.
슈크르텔이 은퇴를 선언했다. "두나이스카스트레다전이 내 선수 생활 20년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 생활은 이제 끝"이라고 밝혔다.
슈크르텔은 지난 2008년 제니트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리버풀로 입단했다. 당시 강렬한 외모와 함께 강한 플레이 스타일로 '파이터형 수비수'라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였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박지성과 여러 차례 만나기도 했다. 슈크르텔은 2016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아탈란타, 이스탄불바샥셰히르를 거쳐 스파르타크에서 은퇴를 결심했다.
은퇴를 선언한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슈크르텔은 "오랜 시간 허리에 문제가 있었고, 계속 경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결단을 내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슈크르텔은 "내가 몸담았던 모든 구단, 함께 한 코칭스태프, 동료, 모든 나라의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감사하다. 아내, 아들, 부모님, 친척 모두 내 곁을 지켜주고 나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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