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 "17년 만의 '스타워즈' 시리즈 복귀 기뻐"

이창규 기자 2022. 5.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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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 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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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 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시리즈다.

'시스의 복수' 이후 17년 만에 오비완 역으로 복귀한 이완 맥그리거는 "다시 한 번 오비완을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클래식 트릴로지에서 오비완을 연기한 알렉 기네스와 연령대가 가까워지고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희망' 때의 알렉 기네스와 나이가 같아지려면 12년이 더 지나야 하지만, 제가 오비완에 대해 조금 더 고찰을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제 버전의 오비완을 좀 더 가까이 가져갈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비완 케노비'는 6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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