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텐하흐 제자라도.. 맨유, 더용 영입에 '1100억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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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용 영입에 당장은 매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더용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더용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347억 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더용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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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용 영입에 당장은 매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더용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더용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유와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가 아약스를 이끌던 에릭 텐하흐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자연스럽게 더용도 맨유의 타깃이 됐다. 더용은 아약스에서 텐하흐 감독이 직접 지도한 선수다.
바르셀로나도 더용을 팔 생각이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하에서 새로운 선수단을 꾸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 등 연이은 영입 실패로 막대한 적자를 봤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구단 재정이 무너졌다. 미국 골드만삭스 은행에서 대출로 파산은 막았지만 여전히 재정이 불안한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생각하는 이적료는 다르다. 앞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더용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347억 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그정도 이적료를 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더용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였다.
두 팀의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6월 10일에 시작해 9월 1일 23시에 끝난다. 폴 포그바의 이탈이 확정되면 맨유가 더욱 적극적으로 더용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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