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목표가 하향·임직원 주식 반대매매에 2%대 ↓

황윤주 2022. 5.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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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보유한 주식의 반대매매 소식에 넷마블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넷마블은 전장 대비 2.22%(1700원) 하락한 7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넷마블 실적은 1분기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한편, 최근 넷마블 임원의 보유 주식 반대매매 사실이 알려져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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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임직원이 보유한 주식의 반대매매 소식에 넷마블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넷마블은 전장 대비 2.22%(1700원) 하락한 7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넷마블 실적은 1분기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대형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마케팅비와 인건비 부담이 더해진 영향이다.

이날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적자가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25% 하향했다.

한편, 최근 넷마블 임원의 보유 주식 반대매매 사실이 알려져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설창환 부사장, 박영재 상무, 이정호 이사는 각각 7억7717억원, 1억8940억원, 9억25만원어치 반대매매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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