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이어 '디스코팡팡'.. 한국관광 캠페인 "Good~"

남호철 입력 2022. 5. 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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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2022년도 바이럴 신규 영상 세 편을 20일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범 내려온다'와 '서산 머드맥스' 등으로 화제가 된 이 캠페인은 독특한 소품과 주제, 판소리 등 전통과 연계한 힙합 배경음악 같은 참신한 시도로 한국관광 홍보영상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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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규영상 3편 내일 공개
인천·평창·여수 배경 명소 담아
2022 한국관광 홍보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인천편의 한 장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2022년도 바이럴 신규 영상 세 편을 20일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범 내려온다’와 ‘서산 머드맥스’ 등으로 화제가 된 이 캠페인은 독특한 소품과 주제, 판소리 등 전통과 연계한 힙합 배경음악 같은 참신한 시도로 한국관광 홍보영상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 캠페인에선 인천 평창 여수를 배경으로 했다. 인천편은 ‘재밌는 도시’(Fun City)를 콘셉트로 월미도 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을 레트로 감성으로 해석했다. 빠른 비트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강화도 갯벌, 송도 센트럴파크 등 특색 있는 장소를 보여준다.

평창편은 평창대관령음악제, 계촌 클래식마을 등 이곳의 음악적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월정사 전나무숲, 대관령목장, 오대천 및 미탄면 전경 등을 감성적 분위기로 담아냈다. 평창편은 이 캠페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서정적인 영상이다. 한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에게 힐링 안식 위안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해 ‘가리비안의 해적’이란 제목을 단 여수편은 땅거미가 걷히기 시작하는 새벽녘 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의 일상을 빠른 호흡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동틀 무렵 노출되는 화태대교,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의 명소를 아름답게 담았다.

허현 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지난해 외국인 3만800명을 대상으로 잠재 방한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꼴(47%)로 3년 내 한국 관광을 희망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의 영상 세 편이 외국인 방한관광의 불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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