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2만6773명 확진..어제보다 385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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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6천77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겠지만, 2만명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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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6천7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2천543명(46.8%), 비수도권에서 1만4천230명(53.2%)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3만631명보다 3천858명 감소했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11일(3만7천205명)보다 1만432명, 2주 전인 지난 4일(4만1천258명)보다 1만4천485명 각각 적다.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2월2일(1만7천920명) 이후 15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겠지만, 2만명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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