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저희가 나설게요!" ..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기장멸치축제 지원사격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5.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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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반한 대학인 커뮤니버시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신라대 항공 서비스학과 재학생 12명이 지역 축제인 제26회 기장 멸치 축제 개막식에서 퍼레이드 도우미로 활약한다.

정희경 항공 서비스학과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장 멸치 축제에 우리 재학생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우리 지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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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반한 대학인 커뮤니버시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신라대 항공 서비스학과 재학생 12명이 지역 축제인 제26회 기장 멸치 축제 개막식에서 퍼레이드 도우미로 활약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기장 멸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청년인 신라대 학생들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기장 멸치 축제는 1997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초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신라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선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맨손 활어 잡기 체험행사, 축하 공연, 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항공 서비스학과 김근나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서비스 교육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경 항공 서비스학과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장 멸치 축제에 우리 재학생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우리 지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 서비스학과는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유명 항공사와 공항 항공 지상사와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이끌어갈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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