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이 부른 '로스트아크' OST 정식 발매
스마일게이트의 주력작 중 하나인 로스트아크 OST가 정식 발매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OST 중 가수 소향이 부른 OST 앨범 'Sweet Dreams, My Dear'를 정식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 버전과 국문 버전, 반주 버전인 ‘Inst’ 총 3곡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weet Dreams, My Dear'는 지난 4월 업데이트된 신규 대륙 ‘엘가시아’의 메인 테마곡이다.
회사 측은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꿈을 망각한 채 ‘빛 바랜 낙원’의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꿈꾸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며 “웅장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수 소향의 맑게 개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고 말했다.
곡의 가사는 엘가시아 대륙의 스토리를 10여년 전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기획한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사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12일과 13일에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과 국문 버전 음원을 순차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에 오르고 공개 6일 만에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OST의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을 모험가들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게임을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담아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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