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한국 오더니 가족과 청와대 나들이→얌체족에 '폭발'

조혜진 기자 2022. 5.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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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청와대 나들이를 했다.

강수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 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 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부모님, 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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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청와대 나들이를 했다.

강수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 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 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부모님, 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청와대, 경복궁을 구경 하는 아들의 여러 모습들도 함께 공개했다. 

여기에 강수정은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들은 늘 있다.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에서 직장을 다니는 금융인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살림살이를 차렸다. 최근 tvN ‘70억의 선택’, '아 나 프리해' 등으로 방송에 복귀한 그는 현재 아들과 함께 한국에 머물며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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