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개최

유준상 2022. 5.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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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청년과 하나돼 새롭게 성장하는 에너지분야 경진대회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이밖에도 시민들과 함께 혁신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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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에너지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가운데)이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발대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청년과 하나돼 새롭게 성장하는 에너지분야 경진대회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공모기간을 거쳐 자격조건을 갖춘 2개 분야 총 44개팀을 심사했다. 그 결과 에너지 Dream(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루버형 집광채광 시스템의 반사광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한 연구' 포함 6팀, 에너지 드림(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에서는 '커피박(SCG)을 이용한 시민참여형 플랫폼 구축' 포함 6팀 등 총 12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약 5개월간 자신들이 계획한 혁신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7월 중간보고회, 9월 말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의 주요 혁신과제에 반영될 것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 창업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켜 에너지분야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밖에도 시민들과 함께 혁신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협의체로는 혁신방향 및 체계를 자문해주는 외부 전문가그룹 '시민혁신자문단', 모바일 환경소통 플랫폼 '에코톡', 해외수출 혁신성장을 목표로 하는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 협의회' 등이 있다. 온라인 제도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혁신 아이디어 발전소',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동반성장 오픈 플랫폼'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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