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남도지사 후보 김태흠, 아산 선대위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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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1시경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산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태흠 후보는 "아산을 우리 국민의힘 우리 박경귀 시장 나와 있지만, 시장후보부터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 저와 함께 다 당선시켜서 제대로 된 아산 한 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출정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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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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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1시 15분경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아산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 박상진 |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1시경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산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태흠 후보는 "아산을 우리 국민의힘 우리 박경귀 시장 나와 있지만, 시장후보부터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 저와 함께 다 당선시켜서 제대로 된 아산 한 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출정사를 밝혔다. 이어 "오늘 오전 현대자동차를 방문했습니다. 얼마전 삼성디스플레이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일류기업들입니다. 이 두 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더 공단도 늘리고 이 대기업들과 함께 협력하는 기업들을 유치해서 제대로된 아산 만들겠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진에서 시작하는 아산만,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처럼 만들려고 합니다"라고 아산 경제 비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아산천안이 100만 도시라고 하는데 150만, 200만 도시를 만들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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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1시, 배방읍 소재 아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아산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
ⓒ 박상진 |
김 후보는 온양 원도심에 대한 발전 전략도 펼쳤다. 김 후보는 "아산의 남부지역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도고온천에서 올라오는 장항선 활용하고 천안 지나서 평택을 지나서 경부선 맞닿아서 올라갑니다"라며 "평택에서 인주까지 철도가 놓입니다. 인주와 도고를 연결하면 순환형 외곽철도가 됩니다. 이 외곽철도 이용해서 출퇴근 해결하고 물류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청사진을 펼쳤다.
이날 발대식 후, 김태흠 후보는 이진구 전 국회의원에게 국민의힘 충남도지사후보 선대위 고문 임명장을 전달하고, 아산 공동선대위원장 전만권, 이교식, 김수겸, 유기준 전 시장 예비후보와 여성위원들에게 선대위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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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한국언론인연대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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