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지주 지분 14% 인수

배성재 2022. 5.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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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

18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우리금융지주 지분 1% 인수에 이은 두 번째 국내 금융지주 지분 투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는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 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Asia Alternatives)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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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지분 1% 취득 이은 두 번째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

18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우리금융지주 지분 1% 인수에 이은 두 번째 국내 금융지주 지분 투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는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 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Asia Alternatives)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인수가격은 주당 9천 원으로,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 원이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수년간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회사를 성장시켜온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훌륭한 경영진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세계 3대 사모펀드(PEF)로 꼽히는 미국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서 오비맥주의 매각을 주도한 이창환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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