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농촌 일손돕기 적극 추진 [함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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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18일 칠북면 화천리에 위치한 단감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함안군으로 일손 돕기 지원을 나온 경남도청 아동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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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18일 칠북면 화천리에 위치한 단감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함안군으로 일손 돕기 지원을 나온 경남도청 아동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군은 봄철 일손부족 인력을 1050명으로 예상하고, 농업인 중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의 사유로 인한 소외계층 농가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이 갈수록 심각하다”면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까지 35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52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오는 6월30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함안군,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함안군은 오는 20일부터 6월10일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800개 표본가구(만 15세 이상인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내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등 경상남도 공통항목 53개, 함안군 특성항목 4개로 총 57개다. 각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비대면 인터넷 조사방식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각을 반영한 사회조사 결과는 함안군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시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지난 15일 관내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집사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안군 칠서단위봉사회 회장 이말순 씨가 기부한 배추 200포기로 김장 김치 담그기를 진행했으며, 총 2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결연세대 90가구에 전달됐다.
이금자 회장은 “오늘 담근 김장 김치가 결연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함안군에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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