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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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새로운 의령', '큰 화합', '큰 변화', '큰 도약'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상 전 의령군수, 김채용 전 의령군수, 장혁두 현 대한 노인회 의령군지부 회장, 손태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대원 의령군소방대장, 의령신문 박해헌 대표, 전민진 상이군경회 의령군 지회장, 변현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위원장 등과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이날 늦은 시간까지 찾아와 전폭적인 지지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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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의령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새로운 의령’, ‘큰 화합’, ‘큰 변화’, ‘큰 도약’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상 전 의령군수, 김채용 전 의령군수, 장혁두 현 대한 노인회 의령군지부 회장, 손태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대원 의령군소방대장, 의령신문 박해헌 대표, 전민진 상이군경회 의령군 지회장, 변현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위원장 등과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이날 늦은 시간까지 찾아와 전폭적인 지지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충규 후보는 군수가 어느 당에 들어가야 한다는 맹목적인 주장이 화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야당 어느 쪽이라도 의령군 발전에 필요하다면 주저함없이 손을 벌여야 하는데, 지금 우리 의령이 찬밥 더운밥을 가릴 처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의 군수후보로 나서서 맺은 야당의 인맥과 현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핵관의 인맥들을 가리지 않고 만나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저같이 깨끗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지만 모 후보는 국민의힘에 절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의령이 위기 앞에 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진짜 위기는 그 위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15여년을 지휘관으로 지낸 저의 탁월한 지휘능력과 지도력으로 의령군의 위기를 타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규 후보는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군민이 군수를 걱정하는 잘못된 군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군민을 걱정시켜드리는 군수는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캐치프레이즈가 ‘바로잡겠습니다’입니다. 17년 동안 앙금을 깨끗이 씻고 아름다운 화해와 큰 화합을 보고 큰 변화를 이끌어 내서 큰 도약을 시작하여 반드시 새로운 의령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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