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축산농가 위기 극복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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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가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개최된 '축산단체협의회 정책 간담회'에서, "글로벌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자급 지원, 가축분뇨 처리 선진화, 축산예산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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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폭등 사태, 나주시 중심으로 신속한 위기 대응 나설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6·1 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가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개최된 ‘축산단체협의회 정책 간담회’에서, “글로벌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자급 지원, 가축분뇨 처리 선진화, 축산예산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축산업의 규모화가 이뤄진 이후, 축산농가는 모두 부자라는 왜곡된 인식 때문에 정책적 지원이 극히 미미한 상황”이라며 “향후 나주시 차원에서 축산업 위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정책 전반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사료값 폭등, 가축분뇨 처리, 조사료 법인 경영난 등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윤 후보는 사안별로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시해 경제관료로서 쌓은 정책적 전문성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한편, 윤병태 후보는 지난 2월 15일 '디지털농업 선도를 위한 나주의 전략'을 발표하며 나주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나주형 농업정책’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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