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관광 SNS홍보단 모집 외 [대구소식]

최태욱 2022. 5.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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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일상회복에 맞춰 의료관광객 3만명 회복과 온라인 의료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메디시티대구 SNS홍보단 '제6기 메디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국내·외에 다시 알리는 데 '메디터'의 역할이 크다"며,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제6기 메디터'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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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내달 2일까지 메디시티대구 SNS홍보단 ‘제6기 메디터’를 모집한다. 사진은 제5기 메디터 발대식 모습. (대구시 제공) 2022.05.18

대구시는 일상회복에 맞춰 의료관광객 3만명 회복과 온라인 의료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메디시티대구 SNS홍보단 ‘제6기 메디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대상은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구거주 내·외국인, 대학생 및 직장인 등이다.

‘메디터’의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의료계 대표 행사인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2’ 및 ‘제1회 D-MEDI FESTA’ 참가, ‘웰니스 의료관광’ 체험 등을 통한 기사 작성, 블로그 포스팅, PPT 카드뉴스 및 미디어영상 제작 등이다.

선발된 모든 메디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활동비와 포상의 기회도 주어지며, 우수 콘텐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SNS 계정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국내·외에 다시 알리는 데 ‘메디터’의 역할이 크다”며,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제6기 메디터’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하 앞둔 ‘대구 상동 체리’…전국 2대 체리 산지

대구 동구 상동마을은 전국 2대 체리 생산지다. (대구시 제공) 2022.05.18

전국 2대 체리 생산지인 대구 상도 체리가 올해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

대구시 동구 상동마을에는 30여 농가가 체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연간 약 30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는 조생종 체리 품종인 일출과 얼리블락을 시작으로 중생종인 좌등금, 나폴레옹 등 순차적으로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주 판매처는 서울과 대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롯데) 등이다.

직거래를 원하는 소비자는 동구 동촌로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 6월부터는 체리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체리수확 체험은 수확한 체리를 시식하고, 250g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체험비용은 1만원 정도이다. 


19일 밤 대구 서구 일부에 ‘흐린 물’ 예상 


19일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대구 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온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서구 비산1동, 평리 3, 5, 6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내당4동 일부 지역 2만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흐린 물 출수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1계열) 개량작업이 완료돼 문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환원함에 따른 것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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