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 대비 33% 확진.. 접경지역 평균 40%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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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3명 중 1명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0만400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3%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211명, 원주 181명, 강릉 110명, 철원 69명, 홍천 63명 등 88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0만49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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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0만400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3%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화천이 48%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39%, 춘천‧철원‧인제 각 37%, 태백 36%, 원주 35%, 속초 34% 등으로 철원‧화천‧인제‧양구 등 접경지역이 평균 40%를 차지했다.
이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늘어 누적 818명으로 늘어 치명율 0.16%를 기록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원주가 2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강릉 198명, 춘천 140명, 동해 47명, 속초 43명 등의 순을 보였다.
중환자 병상은 63개 병상 중 2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9.7%로 38개 병상이 여유가 있다. 준증환자 병상도 36개 병상 중 6개를 사용해 13.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211명, 원주 181명, 강릉 110명, 철원 69명, 홍천 63명 등 88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0만4981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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