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학대 예방 위해 정보연계협의체들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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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18일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상담실에서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시는 지난달에는 3차례나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각 연계 기관들과 아동학대 조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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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18일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상담실에서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협의체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등 17개소 기관, 단체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역 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에는 3차례나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각 연계 기관들과 아동학대 조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24시간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때 필요사항과 아동 분리조치, 학대 피해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등교학습 지원 방안, 집단 아동학대사례 개입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사건은 엄중한 사안인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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