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여자친구 칼군무 벗은 'ARIA'.."멤버들, 조언보다 응원" (엑's 현장)[종합]

이슬 기자 2022. 5.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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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한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예린의 첫 솔로곡 'ARIA'는 시원한 리듬, 신스 사운드의 드랍 파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지만, 여자친구의 칼군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여자친구 중 마지막 솔로 데뷔를 한 예린은 "조언보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파이팅 떨리지 않냐 이런 말을 해줬다. 너무 떨린다고 말을 했다. 떨린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헛되지 않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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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한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예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IA'(아리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CREST72 글래스홀에서 진행됐다.


예린의 첫 솔로곡 'ARIA'는 시원한 리듬, 신스 사운드의 드랍 파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지만, 여자친구의 칼군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신 예린은 "조금 더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옛날에는 칼군무로 멋졌다면 지금은 노래를 전달하려는 마음이 컸다. 어떻게 하면 이 가사가 표현이 될까 연구를 하고 가사에 맞춰 제스쳐를 짜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 중 마지막 솔로 데뷔를 한 예린은 "조언보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파이팅 떨리지 않냐 이런 말을 해줬다. 너무 떨린다고 말을 했다. 떨린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헛되지 않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활동 계획 질문에 예린은 "음악방송 활동을 하면서 팬 사인회를 통해 많은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오늘 팬 쇼케이스도 있어서 많은 팬들과 팬미팅처럼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새로운 시작을 하면 예린은 버디(팬덤명)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주려고 할까. 예린은"어떤 콘셉트든 색깔이든 뭐든 잘 어울리는 예린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ARIA'는 다양한 '꽃' 오브제가 인상적이다. 예린은 '꽃'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꽃도 많은 색이 있고, 많은 이름, 모양이 있지 않냐. 그만큼 저도 다양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봄에 꽃이 많이 피는 것처럼 저희 버디들이 저를 그렇게 기다려주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수록곡 중 '시간'을 추천한 예린은 "이건 듣자마자 바로 녹음해야 된다고 한 곡으로, 제일 먼저 녹음한 곡이다. 자기 전에 들으면 되게 좋을 것 같다"라며 "위로가 될 수 있는 가사가 있다.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예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IA'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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