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후보, 첫 유세 19일 평화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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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무) 전남 목포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평화광장 폰타나호텔 뒤편에서 '시민후보'로 출정해 첫 유세를 시작한다.
기독교인 150여 명은 18일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박홍률 시장 후보 지지선언 및 기도회'를 열고 당선을 기원했다.
앞서 17일 목사 중심으로 구성된 기독교인 30여명은 '목포를 구할 4번 타자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필승 기도회 및 지지선언' 행사를 열고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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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박홍률 지지 선언 "의리 좋아하고 약속 지킬 후보"
박 후보는 첫 유세에서 목포시민들에게 출마를 알리고, 목포발전 비전을 설명하며 선거전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은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동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홍률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다.
출정식에 앞서 박홍률 후보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민의 탄탄한 믿음에 승리로 보답할 것이다”며 “거짓말 않고, 약속을 실천하는 세일즈시장이란 믿음을 지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민과 소통해 해상케이블카를 해냈다. 또 대양산단 분양의 성공을 다졌다. 재정위기를 안정시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찾아오는 큰 경제도시 목포건설 목포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 목포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 명품교육도시 조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신안 목포 통합,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살 맛 나는 목포’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목포시 기독교인들이 박홍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기독교인 150여 명은 18일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박홍률 시장 후보 지지선언 및 기도회’를 열고 당선을 기원했다.
기도회는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의 인도로 묵도와 신앙 고백, 찬송과 기도 순으로 진행했다.
시온성 교회 정용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박홍률 시장 후보는 믿을만한 사람이다”라며 “목포가 살기 좋은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문화관광도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17일 목사 중심으로 구성된 기독교인 30여명은 ‘목포를 구할 4번 타자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필승 기도회 및 지지선언’ 행사를 열고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목포성시화운동본부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목포연합장로회 등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인은 “정직하고 깨끗하고 신의 있는 후보 박홍률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기도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이명운 목사는 축사를 통해 “박홍률 후보의 의리를 좋아한다. 약속을 지킬 후보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박홍률 후보는 “검증된 박홍률, 실천하는 박홍률, 소통행정가 박홍률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경제도시 큰 목포를 조성해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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