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후보,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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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코로나19로 피해받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위해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석웅 후보는 "전남의 경우 사교육을 받는 비중이 전국에서 제일 낮기 때문에 공교육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통해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종합적으로 돌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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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웅 후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인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기초, 기본학력이다”며 “기초학력이 없으면 미래핵심역량은 사상누각이고, 자기주도적 배움과 삶에 있어서 기초, 기본학력은 뼈대이자 근육이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종합진단을 강화하고 교과별‧수준별 보충학습 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는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중학교는 ‘학습력 키움 3UP’, 고등학교는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측정해 사회성 평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심리치료와 치유 지원을 병행한다. 연극, 뮤지컬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신체 건강 프로그램으로 ‘체력 UP! 비만 DOWN’도 진행한다.
미래시대 교육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AI 보조교사 도입 및 전남학생빅데이터센터 구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 등 원격수업이 상시 가능한 환경 여건을 마련하고,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방법도 모색한다.
장석웅 후보는 “전남의 경우 사교육을 받는 비중이 전국에서 제일 낮기 때문에 공교육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통해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종합적으로 돌보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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