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실 중소형으로 구성된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5월 분양 예정

박준식 2022. 5.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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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 부동산 시장에서 유성구 내 중소형이 주목 받고 있다.

대전 죽동지구의 분양시장이 중소형 오피스텔의 신규 공급을 눈 여겨보는 가운데, 5월 중 KR산업(계룡그룹)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지구 내에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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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부장]

최근 대전시 부동산 시장에서 유성구 내 중소형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최근 1년('21년 4월~'22년 3월), 대전시 유성구 규모별 주택 매매거래현황을 보면 전용 61~85㎡ 1,531건, 전용 41~60㎡ 1,229건, 전용 21~40㎡ 601건으로 총 9개 타입 중, 중소형 타입이 차례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형 중심 오피스텔 역시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에 대한 지역 내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단지의 시세 상승세 또한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죽동지구는 기존에 공급된 중소형 타입 면적이 전용 84㎡에 집중돼 있어 다양한 중소형 타입의 신규 공급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KR산업(계룡그룹)이 5월 중 대전시 유성구 일대에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실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별 구성은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이다.

대전 죽동지구의 분양시장이 중소형 오피스텔의 신규 공급을 눈 여겨보는 가운데, 5월 중 KR산업(계룡그룹)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지구 내에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유성IC, 유성고속터미널, 구암역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 외 이동이 편리하며 한밭대로, 북유성대로 등 대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망이 인접하여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생활인프라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CGV, 월드컵경기장, 유성선병원, 유성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죽동2지구 조성 시 생활인프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죽동초, 대덕국제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카이스트 등 명문 사학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단지가 위치한 죽동1지구 내에는 죽동근린공원, 대골근린공원, 서당골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자리해 지구 면적의 절반에 이르는 면적이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 남쪽에는 총 면적 7만 3000㎡ 규모에 1,0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센서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하는 장대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단지가 자리한 죽동1지구 내에 '북대전세무서'가 지난해 8월에 이전을 완료해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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