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내만내곡' 자체 제작 잘하는 아이돌 찾아라!
내가 만든 노래 부르고, 내가 만든 안무로 춤춘다.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아이돌이 K팝을 흔들고 있다. 노래와 안무를 작사/작곡, 안무팀에게 받은 곡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을 직접 맡고, 안무도 직접 창작하는 능력치 만렙의 아이돌 아티스트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자체 제작을 하는 아이돌은 자신이 속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이해하고, 멤버들의 능력을 제대로 있기에 참 고마운 존재다. 이들은 마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그룹(멤버)의 장점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든다.
어떤 장르를 잘하고, 어떤 노래가 그룹의 색과 어울리는지 알고 고민해 만들기에 흔한 말로 대중으로부터 ‘엄지척’을 일으킨다. 자신의 피, 땀, 눈물로 완성한 노래와 안무를 들고 무대에 오르면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돌의 자작곡을 듣는 팬의 입장에서는 내 스타가 만든 노래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던 내 아이돌의 성장을 볼 기회로도 작용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위클리 초이스의 새로운 주제로 자체 제작이 가능한 능력자 아이돌을 찾아본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생각하는 자체 제작으로 K팝을 씹어 먹는 아이돌이 누구인지 찾는 흥미진진한 투표가 될 전망이다.
‘최고의 자체 제작 아이돌은?’((Which idol's stage name suits them the most?) 투표는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자체 제작이 가능한 만능 아이돌 후보 10명은 다음이다.
▲JAY B (갓세븐) ▲Young K (데이식스) ▲강승윤 (위너) ▲방찬 (스트레이 키즈) ▲우즈(조승연) ▲우지 (세븐틴) ▲전소연 ((여자)아이들) ▲주헌 (몬스타엑스) ▲홍중 (에이티즈) ▲후이 (펜타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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