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도 민생 현장에 집중"

박용주 2022. 5. 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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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하겠다"면서 "도지사가 되어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현장 우선의 실용정치⋅생활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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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공식 선거운동 각오 다져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하겠다”면서 “도지사가 되어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현장 우선의 실용정치⋅생활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지방 선거는 현장에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민생선거”라며 “전북에서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야 할 정당인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14개 시․군에 출마한 모든 민주당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일방통행 식으로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면서 “호남 소외 인사에 대해서는 납득할만한 소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도지사는 표를 많이 얻을수록 정치적 위상과 목소리가 커지고, 민생경제를 살려내는데 있어서 힘 있는 도지사가 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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