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진입로,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벽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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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학교 진입로인 용산마을 안길에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벽화를 지난 4월∼5월 두 달에 걸쳐 조성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 소재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곳이라는 주제로 용산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람사르문화관과 주남돌다리, 주남저수지의 철새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일몰, 탐방로와 유채꽃, 연꽃단지, 주남환경학교 등으로 용산마을 입구부터 약 200m가량 이어진 건물의 노후한 벽면이 실제 철새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과 개구쟁이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모습 등으로 꾸며져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변신해 마을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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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학교 진입로인 용산마을 안길에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벽화를 지난 4월∼5월 두 달에 걸쳐 조성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용산마을에 위치한 舊 용산분교 토지와 건물을 2019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환경생태교육의 장인 주남환경학교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의 노후한 벽면과 담장의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 소재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곳이라는 주제로 용산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람사르문화관과 주남돌다리, 주남저수지의 철새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일몰, 탐방로와 유채꽃, 연꽃단지, 주남환경학교 등으로 용산마을 입구부터 약 200m가량 이어진 건물의 노후한 벽면이 실제 철새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과 개구쟁이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모습 등으로 꾸며져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변신해 마을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벽화 제공으로 마을에는 생기와 활력을 주고 주남환경학교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남저수지의 볼거리를 홍보하는 포토존이 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특례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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