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커피 컵 모양 쓰레기통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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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지하철 역사 인근 버스승강장에 테이크아웃 컵 모양 쓰레기통 4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쓰레기통을 설치해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미관 향상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시민 등의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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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지하철 역사 인근 버스승강장에 테이크아웃 컵 모양 쓰레기통 4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배경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커피 등 음료 관련 일회용 용기(페트, 캔, 병)의 분리배출 참여 의식을 높이고 무단투기 방지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 가로 쓰레기통과 달리 스테인리스 재질에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컵 모양으로 디자인해 깔끔하며 투입구에 배출 대상 품목을 표기해 누구나 쉽게 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대도시 벤치마킹 및 아이디어 구상 등의 과정에서 시민 대표 등 의견을 반영해 우리 시의 특색이 담긴 로고를 사용해 쓰레기통 디자인과 색감을 달리해 구상했다.
쓰레기통은 각 설치 지역의 특색을 담아 운양역(생태공원 이미지), 구래역(도시 이미지), 사우역(벚꽃 이미지), 장기역(GTX 고속철도 이미지)에 설치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쓰레기통을 설치해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미관 향상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시민 등의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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