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영어동화 통문장 익히기로 영어 학습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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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결손 및 개인 간 편차는 특히 영어교과에서 두드러진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인 '초등 영어싹'(SSac:Self-Study로 학습 고민을 all-clear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의 싹을 키움 )을 개발·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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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결손 및 개인 간 편차는 특히 영어교과에서 두드러진다.
또한,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영어 서술형 평가로 인해 초등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더 커졌고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영어교과 교육에 대한 책무성이 더 강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인 '초등 영어싹'(SSac:Self-Study로 학습 고민을 all-clear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의 싹을 키움 )을 개발·보급한다.
'초등 영어싹(SSac)'은 학년별 필수 표현을 선정해 전래동화 주인공,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 내용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됐다.
'초등 영어싹(SSac)'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book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하게 제작돼 대구시교육청 소속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 영어싹(SSac)'실천학교로 선정된 32개교에서는 '초등 영어싹(SSac)'에 사용된 표현을 중심으로 도전 골든벨 게임을 실시하거나 다양한 스토리 중 하나를 골라 스스로 동화를 새롭게 구성해 모둠별로 역할극을 하는 등 '초등 영어싹(SSac)'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신당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영어 그림동화는 교과서보다 더 재미있고 배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원어민이 느리게 읽어주기 때문에 따라 읽으면서 발음 연습하기가 쉽다.
3∼6학년까지 동화가 모두 있어서 수준별로 들을 수 있고 책을 본 친구끼리 책의 내용에 대해 대화도 할 수 있다.
친구들과 동화책을 보며 역할극을 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안영자 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의사소통역량이 키워져야 하는데 학생들이 '초등 영어싹(SSac)'을 통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 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상황과 교육적인 여건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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