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가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까지 주민과 1회용컵 사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보증금제 시행에 따른 홍보를 실시한다.
이에 북구는 1회용 컵 사용자인 주민과 휴게·일반 음식점 및 제과점 중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운영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가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까지 주민과 1회용컵 사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보증금제 시행에 따른 홍보를 실시한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사업자가 1회용 컵에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컵을 사용한 사람이 다시 가져오는 경우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제도다.
1회용 컵 회수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북구는 1회용 컵 사용자인 주민과 휴게·일반 음식점 및 제과점 중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운영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바꿔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주민이 우유, 주스 등 내용물을 비우고 말려진 종이팩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1㎏당 롤화장지 2개, 폐건전지는 20개당 AA 또는 AAA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전공의, 정부 손 들어준 사법부 비판…"법리 무너져" | 연합뉴스
- 3년 연속 5·18기념식 찾은 尹, 정치자유 넘어 경제자유 강조(종합2보) | 연합뉴스
- 황우여, 5·18 포함 포괄적 개헌…이재명 "5·18 원포인트 개헌"(종합) | 연합뉴스
-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종합) | 연합뉴스
- 한동훈 "개인직구 KC인증 의무화는 과도한 규제…재고돼야" | 연합뉴스
- 한미 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방한…"좋은 대화 기대" | 연합뉴스
- 온몸에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 연합뉴스
- [아프리카를 가다] ⑤ 보츠와나-잠비아 잇는 'K건설 이정표' 카중굴라 대교 | 연합뉴스
- 李 "당원정당 첫길서 의장선거…가다 보니 이슬에 젖기도" | 연합뉴스
- 우크라 하르키우서 1만명 대피…젤렌스키 "전선 불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