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만 명의경남도, 영농철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추진 및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올해 인력 공급 여건은 외국인력 투입 정상화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양호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과 외국인력의 타산업분야 유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추진 및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올해 인력 공급 여건은 외국인력 투입 정상화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양호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과 외국인력의 타산업분야 유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경남도의 봄철 주요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모내기 ▲시설하우스 철거 등이다.
농작업의 규모는 10만㏊에 148만 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농기계와 농가 자체 인력, 공공인력으로 충당하더라도 2만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수확시기에 단기간 인력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40일 동안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해 양파 마늘 수확 농작업 등에 일손돕기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농협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농업인과 봉사자 간 맞춤식 일손돕기를 알선한다.
일손돕기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추진센터에 신청하면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농번기 인력수급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 초 기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내국인 4만2천 명, 외국인계절근로자 99명(창녕 50명, 거창 49명)을 중개하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체 회사,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면허정지 유예·지도부 처벌…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 연합뉴스
- 4년5개월만에 한일중 정상회의…尹대통령, 연쇄 양자회담 | 연합뉴스
- 17년만의 연금개혁 결실볼까…극적 타결 여부 불투명 | 연합뉴스
-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D-2 '전운 고조'…민생법안 줄폐기 우려 | 연합뉴스
-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천둥·번개 치는 곳도 | 연합뉴스
- '빚더미' 한전·가스공, 1분기 이자로만 1조5천억원 썼다 | 연합뉴스
- [우주항공청 D-1]① 한국판 나사, 무한한 우주로 출발 | 연합뉴스
- 與 '한여름 전당대회' 가닥…당대표 선출에 '민심 반영' 무게 | 연합뉴스
- 민주, 전대 앞 '당원권 강화' 정비…'친명 헤게모니' 공고화 | 연합뉴스
- 北 미사일 더 빨리 부순다…장거리 요격 L-SAM 개발 완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