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2022 올해의 한 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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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신월음악도서관에서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인 '올해의 한 책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은 양천구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교육청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주민참여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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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신월음악도서관에서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인 '올해의 한 책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은 양천구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교육청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주민참여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도서관과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양천지역 주민협의체는 양천구청과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신월권, 신정권, 목동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와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로 구성돼 있다.
구와 주민협의체는 올해의 독서 주제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한', '변화 속, 마음·감정 챙김'으로 채택했다.
주제와 관련된 도서로는 생애 주기별로 ▲아동 대상 그림책 '마음 샘' ▲동화책 '5번 레인' ▲소년 도서 '호수의 일' ▲성인 대상 도서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 등 총 4권을 선정했다.
19일 16시에 신월음악도서관 4층에서 개최될 '올해의 한 책 발대식'에는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호수의 일"의 이현 작가를 초청해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푸른 사자 와니니', '짜장면 불어요' 등의 작품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발대식에서 관객과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진솔한 성찰의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천문화재단은 선정도서와 연계해 올 한해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교육청 도서관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코너로는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포토존 ▲책과 음악 사이(음악과 낭송) ▲찾아가는 한 책(구립어린이집) ▲독서동아리 ▲생각쟁이 독서토론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양천구 소재 동네책방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반영한 독서문화 공동체를 구축,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022 양천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월음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천구와 재단은 독서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인 이번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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